KB증권은 11일 KBSTAR 미국S&P500,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을 거래하는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ETF 거래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KB증권을 통해 ETF를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이벤트는 지난 10일부터 6월4일까지 KBSTAR 미국S&P500(379780) ETF를 일간 3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한국 증시는 전 거래일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단기 부담감 속 미국 기술주 급락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에도 인플레이션 급등 경계심리가 상존하는 만큼, 고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성장주들을 둘러싼 매도 압력이 장중 전체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거래일 미국...
유안타증권은 11일 "구리 가격의 급한 하락에 대한 우려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진행된 상승 탄력이 둔화될 가능성 정도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경우, 해당 가격 자체에 대한 주가 민감도가 높은 소재 섹터의 기업들은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있을...
메리츠증권은 10일 "경기회복 모멘텀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중 다소 주춤했다며 2분기 이후 글로벌 동반 회복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기회복이 노동수요 진작 요인이지만, 한편에서 정책이 근로유인을 저하시키는 결과로 작용 중"이라며 "본격적 고용개선은 2분기보다 3분기...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미국 달러화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 인상 해명 발언과 국채금리의 하락 등에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는 혼재된 결과를 보였다. 4월 민간 고용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민간고용이 74만2000명으로 시장 예상보다는 소폭 하회했지만 전월보다 증가했다. 4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지수는 62....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미국 달러화는 4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가 예상과는 달리 하락한 가운데 유로화가 독일 소매판매 호조로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4월 ISM제조업지수는 60.7을 기록하며 전월(64.7)과 시장 예상(65.0)보다 하락했다. 4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확정치가 잠정치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3월 독일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7.7...
대신증권은 4일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 원자재의 투자 매력도는 상승해 원자재 내 비철금속의 투자 확대를 추천한다”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산업 변화는 비철금속의 구조적 수요 증가 요인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구리 최대 광산국인 칠레의 봉쇄조치 강화로 구리 가격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
NH투자증권은 30일 “국채 금리가 올해 2~3분기 하향 안정세가 예상되지만 4분기 이후 재차 상승 압력이 높다”며 “여전히 크레딧에 캐리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한광열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위 등급에서 AA-등급의 캐피탈채에 대한 투자를 권고한다”며 “타 영역 대비 스프레드 매력이 높고 펀더멘털 약화 우려도 낮은 바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가...
하이투자증권은 30일 “경제심리지수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간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음을 감안할 때 1분기 GDP성장률 호조 흐름이 2분기에도 이어질 공산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제 펀더멘탈 개선과 함께 달러화 약세 영향 등으로 원화 가치의 추가 상승, 즉 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 압력이 높아질 것”...
유안타증권은 29일 “코스피는 1월 고점대 위치한 3200~3266포인트 수준에 강한 저항대 존재한다”며 “추가 상승 시도가 있더라도 돌파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저항대 돌파 시도가 이어지면서 중장기 이평선의 상승세가 형성돼 지지대 높아지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NH투자증권은 29일 "앞으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말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구체적인 완화 정책(어떤 데이터가 어느 수준일 때까지는 금리 동결 등)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물가 상승률이 2%를 하회했다는 데에서 일시적이라는 문구로 변경됐는데 최근 미국 주택과...
해외주식 보관·결제 금액이 대폭 늘어나면서 외화채권을 포함한 외화증권 보관 및 결제금액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해외주식 직접투자의 경험이 해외주식 간접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생겼다”면서 “투자 자산의 다양화는 투자자들의 자산 운용에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 =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보다 백신 일 접종 속도가 빠른 만큼, 경제 정상화 기대 심리는 자연스레 1분기 이후 실적 상향 조정 분위기에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1분기와 2분기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은 각각 31.9%(전년 대비), 56.7%로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00일이 채 안 돼, 한차례 상향된 백신 접종 2억 도스 목표 달성과 미국 시민의...
유안타증권은 23일 "전세계적인 수출물가 상승은 주요 수입처인 미국의 수입물가에 영향을 주고 이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게 돼 현 수준보다 높은 물가수준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수출기업이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은 원자재가격과 물류비용 등이 있는데...
전세계 백신 공급 부족 현상이 단기적 악재지만, 장기적으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게 증권가의 해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등 선진국의 코로나 진정, 백신 보급 속도 확대 소식도 코로나의 증시 영향력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전거래일 미국 증시처럼 국내 증시도 코로나 피해주, 경기 민감주들의 반등...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달러화는 뉴욕증시가 백신접종 확대 기대 및 저가 매수세에 반등한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약세였다.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감이 지속됐지만 미국의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은 관련 부담을 다소 완화됐다. 여기에 뉴욕증시가 저가매수세 유입 및 바이든 정부가 추가로 1조 달러의...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상장사의 순이익 추정치는 140조 원으로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
특히 현대제철, POSCO 등 철강주와 효성첨단소재, 롯데케미칼, 효성화학 등 화학업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반도체, 자동차 등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업종이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물론 2분기 실적 추정치도 가파르게...
하이투자증권은 20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경우 올해 GDP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7%에서 추가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미국 GDP성장률이 최소 6% 이상 혹은 8% 수준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우리나라 GDP성장률 역시 2010년 혹은 11년(연간...
4월 3주차(12일~16일) 주간 펀드 수익률은 주식형 펀드가 1.96% 상승했고, 채권형 펀드는 0.06%로 소폭 올랐다.
1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에 따르면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96%(16일 오후 기준) 상승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 펀드는 1.22%, 중소형주식 펀드는 1.84%, 배당주식 펀드는 1.11%, K200인덱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 = 증시를 견인하는 축이 경기에서 이익으로 바뀔 시점이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실물부문 회복이 실제 기업이익 증가로 파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심리가 높아진 만큼, 미국 1분기 어닝시즌은 향후 증시 향방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수밖에 없다.
1분기 미국 어닝시즌의 관전포인트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바탕으로 애초 전망보다...